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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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팬클럽 창단식 이어 日 팬미팅까지…이던, 펜타곤 전 활동서 배제

기사입력 2018.08.09 07:43 / 기사수정 2018.08.09 07:43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펜타곤 이던이 일본 활동에도 불참한다. 당분간 이던의 모습을 보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8일 펜타곤 일본 공식 사이트에 이던이 일본 일정에 참여하지 못한다는 공지가 게재됐다. 큐브 엔터테인먼트 재팬 측은 "8월19일, 25일 도쿄, 8 월 26 일, 27일 오사카에서 진행된 펜타곤의 팬미팅에 이던이 불참하게 됐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원한느 팬들에게는 환불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앞서 이던은 공식 팬클럽 1기 창단식에도 '내부사정'을 이유로 참여하지 못한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트리플H 활동이 갑작스럽게 종료되고 펜타곤 활동에도 전면 불참하면서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펜타곤의 공식 행사에도 얼굴을 비추지 않기 때문에, 각종 해외 행사 등에도 참여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심지어 일각에서는 이던의 탈퇴설까지 제기됐지만 이는 아직 확인된 바 없다. 

이던은 최근 현아와 약 2년간 교제 중이라고 고백했다. 이로 인해 팬덤은 양극화됐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후이가 (여자)아이들 수진과 최근 결별했다는 소식이 알려지고 유토는 CLC 예은과 의도치 않은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팬들은 혼란에 휩싸였다.

펜타곤은 오는 11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팬클럽 창단식 'UNIBIRTHDAY'를 개최한다. 이던과 다른 스케줄 문제로 참석하지 못하는 옌안을 제외한 멤버들만 팬미팅 무대에 오른다. 이 자리에서 남은 멤버들이 이던의 현 상황을 언급할지, 또 팬들에게 사과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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