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라디오스타'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6.0%, 5.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3, 6.1%)보다 하락한 수치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SBS '로맨스패키지'는 2.7%, 2.6%, KBS '추적 60분'은 2.2%로 집계됐다.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숨바꼭질-홍보가 기가 막혀' 특집으로 꾸며져 이유리, 송창의, 김영민, 안보현이 출연했다.
이유리는 "때리는거보다 맞는게 더 마음이 편하다"라며 악역 연기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송창의는 어떤 질문을 해도 '숨바꼭질'로 연결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데뷔 첫 예능에 출연한 김영민은 "실제로 48세다. 마동석과 동갑인데 버릇없다고 오해받기도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태양의 후예'로 얼굴을 알린 안보현은 "송중기, 송혜교가 결혼했을 때 놀라지 않았다. 나 뿐만 아니라 같이 촬영한 모든 사람들이 송혜교를 짝사랑했다. 송중기가 부러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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