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울산,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 채은성이 추격의 솔로포로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올 시즌 LG 선수로서 첫 20홈런이다.
채은성은 8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14차전에서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7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나선 채은성은 레일리의 4구 140km/h 속구를 때려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0m의 솔로포이자 2경기 연속 홈런이다.
LG는 채은성의 홈런으로 7회 1-2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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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