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신성록이 '황후의 품격'에 출연한다.
8일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신성록이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성록은 '황후의 품격'에서 대한제국 황제 이혁 역을 맡았다. 신성록은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황후의 품격'을 통해 지난 3월 종영한 '리턴' 이후 약 8개월만에 다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황후의 품격'은 '아내의 유혹'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 '언니는 살아있다' 등을 집필한 김순옥의 신작으로 '리턴'의 주동민 PD가 연출을 맡는다.
'황후의 품격'은 2018년 한국이 입헌군주제라는 가정을 바탕으로, 황제에게 시집 온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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