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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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열두달 예림 "'K팝스타5' 양현석 대표, 기억 남아…지켜봐달라"

기사입력 2018.08.08 14:2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듀오 열두달 예림이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에게 감사인사를 건넸다. 

8일 서울 강남구 강남관광정보센터에서 듀오 열두달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열두달은 Mnet '슈퍼스타K7' 출신 나율(길민지)과 SBS 'K팝스타5'에서 마진가S로 나섰던 예림이 의기투합한 여성 보컬 듀오. 이들의 데뷔곡 '일초하루'는 나율이 직접 프로듀싱해 더욱 의미있다. 서정적인 멜로디에 공감할 수 있는 가사를 담았다. 대중을 사로잡기 위한 열두달만의 감성을 부각시킨 곡이라는 설명이다. 

'K팝스타5' 출신인 예림은 가장 기억에 남는 '일초하루'로 출연 당시를 떠올렸다. 생방송을 할 때 3분이 훌쩍 흘렀었다는 것. 

이어 예림은 당시 심사위원 중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예림은 "양현석 대표님이 기억에 남는다. 하면서 나를 칭찬을 많이 해주셨다"며 "굉장히 한국 친구인데 잘한다 그런 이야기들을 해주셔서 힘을 얻었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는 즉석에서 "대표님 저 나왔습니다. 지켜봐주세요"라며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열두달은 첫 디지털 싱글 '일초하루'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김한준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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