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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마녀의 사랑' 윤소희·현우, 초근접 빼빼로 키스

기사입력 2018.08.08 08:2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마녀의 사랑’ 윤소희-현우의 입술이 닿을락 말락 한 초근접 빼빼로 키스를 선보인다.
 
MBN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은 8일 서로의 숨결이 닿을 듯한 가까운 거리에서 두근거리는 시선을 교환하고 있는 윤소희(초홍 역)-현우(마성태)의 모습을 공개했다.

‘마녀의 사랑’은 50년 전통 국밥집을 운영하는 걸크할매-패왕색-러블리 만찢 마녀 3인방과 동거하게 된 국밥집 건물주의 얽히고 설킨 벗어날 수 없는 판타지 로맨스다. 마녀 윤소희와 눈만 마주쳐도 으르렁거리던 현우가 시간이 지날수록 그에게 빠져들기 시작한다.

지난 ‘마녀의 사랑’ 4회에서는 윤소희가 실연의 상처로 인해 사라진 마력을 되찾기 위해 흑마녀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흑마녀는 윤소희에게 3주 안에 ‘운명의 남자’와 키스해야 마력이 소환된다는 비책을 전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빼빼로 게임을 하고 있는 윤소희-현우의 모습이보인다. 서로의 숨결이 느껴질 만큼 아슬아슬하게 밀착된 모습이 보는 이들마저 숨을 멈추게 만든다. 더욱이 조금씩 짧아지는 빼빼로 길이로 인해 두 사람의 입술이 곧 맞닿을 듯 가까워져 두 사람의 키스가 성사되는 것인지 이후 장면을 궁금하게 한다.

윤소희-현우는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를 내뿜는다. 매번 만날 때마다 티격태격하며 싸우던 두 사람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어딘가 미묘하게 달라진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본다. 현우를 향해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양 볼이 발그레 물든 사랑스러운 윤소희와 함께 현우 또한 그녀에게 한시도 눈을 떼지 않는다. 두 사람의 관계가 진전되는 것인지, 더 나아가 ‘인간남’ 현우가 ‘마녀’ 윤소희의 운명의 남자일지 주목된다.


‘마녀의 사랑’ 5회는 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N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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