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워너원이 게릴라 패미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워너원은 7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Thanks Cafe'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이날 워너원은 자신들을 1년간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 직접 커피를 선물했다.
특히 강다니엘이 주문을 받고 옹성우가 서빙을 하는 등의 인증샷이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및 SNS 등을 통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또 손님으로 온 팬들을 향해 다정하게 말을 걸거나 친근하게 장난을 치고, 함께 셀카를 찍는 등의 팬서비스도 펼쳤다. 이 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각자 포스에서 팬들에게 주문을 받거나 직접 커피를 제조하고, 또 직접 제공해 팬들의 감동을 샀다.
이날 수백명의 팬들이 워너원의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현장에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은 "훈남 알바생이다", "특급 팬서비스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기뻐하고 있다.
한편 워너원은 오후 8시부터 네이버 V LIVE 눕방 라이브를 진행한다. 워너원 멤버들은 편안하게 팬들과 소통하고 1년간의 활동 소감을 밝힐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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