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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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박미선 "과거 '순풍산부인과' 짤, 다시 유행해서 신기해"

기사입력 2018.08.07 14:22 / 기사수정 2018.08.07 14:23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다시 유행하는 '순풍산부인과' 시절 자신의 모습을 담은 짤을 언급했다.

7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박미선이, 게스트로는 솔비와 정태호가 자리를 빛냈다.

이날 DJ 김태균은 "'순풍산부인과' 때 나온 짤이 다시 유행하고 있는 걸 아시나"라고 물었다.

이에 박미선은 SBS '순풍산부인과' 시트콤은 30대 때 둘째를 출산하고 찍은 작품이라고 설명하며 "이해되질 않았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그 방송이 이후에 태어난 친구들이 이제서야 그걸 보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미선이 언급한 '순풍산부인과' 짤은 극중에서 박미선이 미달이의 방학숙제를 벼락치기로 하며 "스토리는 내가 짤게. 그럼 글씨는 누가 쓸래?"라는 대사를 패러디한 것.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다시 한 번 화제가 되자, 박미선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난 사진 올릴게 그럼 누가 댓글달래? 이게 언제적 시트콤인데 다시 유행하고 있다니 신기하네"라는 글을 올리며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박미선은 김태균에게 "저도 정말 신기하더라. 그게 아직도 유행인가 싶었다"고 말했다. 김태균 또한 "역시 유행은 돌고 도는 것 아니겠나"라고 덧붙였다.

청취자들 역시 "스페셜 DJ는 미선언니가 하면 누가 메시지 보낼래?" 등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박미선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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