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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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개그맨 유투브 진출, 웬만한 방송보다 수익 높아"

기사입력 2018.08.07 12:03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유투브의 장점에 대해 말했다.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제 6회 '부산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준호 집행위원장, 조윤호 수석프로그래머, 홍인규 대외협력수석, 최대웅 부집행위원장, 조광식 부집행위원장, 전유성 명예조직위원장, 성하묵 이사, 김대희 이사와 코미디 페스티벌 참여 개그맨들이 참석했다.

'부산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은 2013년 아시아 최초 코미디 페스티벌로 시작해 부산과 대한민국을 넘어 명실상부 아시아를 대표하는 페스티벌로 자리잡았다. 

이날 김준호는 개그맨들이 유투브로 넘어가는 트렌드에 대해 "내가 진행하고 있는 얼간김준호가 구독자가 41만이 넘어가고, 강유미 후배가하는 45만이 넘어간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해보니까 매일 콘텐츠를 개발하려다보니 개그가 는다"고 유투브의 장점에 대해 말했다.

또 "그걸 기반으로 JDB 스퀘어에서 팬 모임을 했는데 연령대도 다양해지고 팬 관리도 되더라"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강유미는 웬만한 방송보다 더 많은 수익을 얻는 걸로 알고 있다. 나만해도 PPL까지 따지니까 방송하는 것보다 더 수익이 나더라. 장점이 충분히 있어서 개그맨들이 좀더 공연이나 유투브로 진출해서 다시 한 번 잘먹고 잘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 해운대 그랜드호텔, 부산디자인센터 이벤트홀, 신세계 센텀시티 문화홀, 신라스테이 볼룸에서 진행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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