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이 개봉 6일째 682만 관객을 돌파했다. 오늘(7일) 700만 고지까지 넘어설 예정이다.
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일 개봉한 '신과함께-인과 연'은 6일 62만9821명의 관객을 모으면 누적 관객 수 682만3927명을 기록했다.
개봉 7일째인 7일 오전(8시 30분,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에도 '신과함께-인과 연'은 38.9%의 실시간 예매율로 16만 명의 예매 관객을 확보하고 있어, 7일 중 700만 고지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1000만 고지 돌파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이 같은 흥행 속도로는 빠르면 이번 주말 1000만 고지를 넘어서게 되며, 1000만 관객 달성 시 1·2편 모두 쌍천만 관객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2014년 '명량'(최종 관객 수 1761만 명)이 달성했던 12일 만에 1000만 돌파라는 기록을 깰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신과함께-인과 연'에 이어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15만6817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565만2063명을 기록, 2위에 자리했다.
이어 '극장판 헬로카봇:백악기 시대'가 3만9846명(누적 66만1646명)으로 3위에, '인크레더블 2'가 3만5772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292만5266명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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