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야화] "여신의 반전美"...'동상이몽2' 한고은, 초간단 외출준비부터 국수먹방까지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한고은이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한고은이 남편 신영수와 함께 새로운 운명부부로 합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고은은 그동안 공개한 적 없는 남편, 집 등 사적인 생활을 드러내며 걱정이 가득한 얼굴을 보였다.

한고은은 스튜디오의 MC들이 여신 이미지를 운운하자 "처음부터 제 것이 아니었다"고 말해 더욱 기대를 모았다. 한고은의 일상은 천상계와 지상계를 오가며 이뤄지고 있었다.  

한고은은 남편을 위한 달걀 프라이를 하며 뒤집개 없이 무심한 듯 접시에 훅 담아내는 스킬을 선보였다.

한고은은 외출 준비 시간이 남자들보다 빠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짧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직접 메이크업을 하고 옷을 입는 과정이 몇 초 안에 해결되는 한고은이었다.

내숭 제로의 한고은은 국수 먹방도 거침없이 선보였다. 젓가락으로 면을 가득 집어 입안이 빵빵해질 정도로 국수를 흡입했다.

한고은은 쿨워터향을 풍기면서도 자연스럽게 나오는 천상계 여신 이미지를 뽐냈다. 선풍기로 머리카락을 말리는 장면은 CF의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털털함 끝판왕인 한고은이지만 남편과의 점심 데이트에는 애교가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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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