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조재진, 최태욱 나란히 골 기록
J리그 시미즈에서 뛰고있는 조재진과 최태욱이 나란히 골을 기록했다.
17일 감바오사카와의 경기에서 1-1 상황이던 후반 20분, 조재진은 18미터의 거리인 골키퍼와의 1-1 상황에서 골을 성공시키면서 리그 8호골을 기록했다.
최태욱은 아라워죠에게 골을 허용하면서 2-3으로 패색이 짙던 후반 44분, 7미터 거리에서 왼발 슛 골을 성공시키면서, 리그 3호골을 기록하며 팀을 무승부로 이끌어냈다.
시미즈는 조재진과 최태욱의 활약속에 3-3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도쿄베르디의 이강진은 주빌로전에 풀타임 출장했으나, 주빌로에게 0-6으로 대패했다.
김진규는 후반 11분 교체출장했고, 최용수는 후반 33분 교체출장했지만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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