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jR하키, 8강서 뉴질랜드와 비겨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지난 7일부터 말레이시아 조호로와 싱가폴에서 열리고 있는 제9회 세계남자주니어월드컵하키선수권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대한민국 주니어 하키 대표팀이 14일에 열린 뉴질랜드와의 8강 첫 경기에서 3대3의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 체대의 정윤상이 두 골을 기록하며 분전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종료 4분 전 동점골을 내주며 3대3으로 경기를 마쳤다.

8강 전에서 F조에 편성된 대한민국은 뉴질랜드, 파키스탄, 호주와 조별 리그를 치른 뒤 조 1,2위가 E조 1,2위와 결승 진출을 위한 토너먼트 전을 치른다.

한국은 15일 오후 8시 30분, 호주와 8강 2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