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3:24
경제

소수정예 승무원 학원 리나스쿨, 꿈을 찾는 청춘들의 멘토링 되다

기사입력 2018.08.03 23:04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리나스쿨의 김민진 원장은 대한항공 국제선 승무원 출신이다. 리나스쿨의 모든 교육은 소수정예 1:1 맞춤식 수업으로 김 원장이 직접 교육하며 시간제 강사가 교육하는 수업은 없다. 한 명의 학생이 학원에 입학해서 승무원으로 합격 될 때까지 모든 것을 관리해준다.

교육은 물론이고 몸무게 관리를 위한 식단, 이력서 내용, 면접 준비까지 김 원장의 손을 거치지 않는 과정이 없다. “학생들 개인마다 특징이 있다. 개인이 가진 장점과 단점이 있고, 각자가 가진 성향과 능력이 다르다. 개인이 가진 능력치를 어떻게 승무원이라는 직업에 가깝게 끌어올릴 수 있는지가 합격의 포인트다. 이것이 소수정예 교육이 꼭 필요한 이유다.” 라며 김 원장은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커리큘럼과 함께 다양한 장학제도를 두어 학생들의 학업의지를 북돋아주고 있다. “한 시간이 아까운 때에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에만 열중할 수 없는 학생들을 보면서 너무 안타까웠다. 그들을 보고 있으면 마치 과거의 나를 보는 것 같다. 그들이 꿈을 이루는 것을 함께하고 싶다.” 라고 전했다.

리나스쿨에서는 다양한 클래스를 두어 수강생들의 준비상태, 필요한 부분에 따라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이중에서도 이코노미 클래스의 경우, 승무원을 처음 준비하는 학생이거나, 오래 준비했음에도 계속해서 탈락의 고배를 마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클래스는 본인의 캐릭터를 잡아 학원의 교수진과 자문위원회의 첨삭을 통해 이력을 완성해간다. 이후 리나스쿨만의 특별 제작된 교재를 통해 예상 면접질문을 파트별로 나누어 학생에게 형성된 캐릭터에 맞는 답변을 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면접은 위와 같은 이론뿐만 아니라 VCR을 통한 실전 모의면접을 매 수업마다 진행하며 실전감각을 추가적으로 기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맞춤형제도는 리나스쿨만이 갖는 강점이다. 스터디룸 제공, 면접복장 대여 및 수강생의 요구에 따라 김 원장이 직접 학생들 개개인에 맞추어 메이크업 및 헤어를 해주고 면접 장소까지 함께한다. 심지어는 면접을 보는 학생의 메이크업을 해주고, 면접장소까지 동행도 하며, 매 달 월말 모의면접 참여, 전·현직 승무원 및 아나운서 특강, English Interview, HSK 수업 등 다양한 특강도 무료로 진행 하고 있다.

또한 김 원장은 학원을 찾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교육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리나tv 승무원 멘토링’ 에서는 승무원이 되기 위한 여러 가지의 실질적인 팁들과 김민진 원장의 승무원 멘토링 영상을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이러한 체계적인 승무원 교육 시스템과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지난 4월 헤럴드경제에서 주최하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2018 헤럴드경제 대한민국교육산업대상’ 승무원교육 부문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마지막으로 김 원장은 “젊은 나이에 꿈을 찾고 그 꿈을 이룬다는 것은 그들의 특권이고 행복이다. 리나스쿨은 학생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할 것이다. 언제든지 학생들이 찾아와서 쉬고 놀다갈 수 있는 열린 공간, 학생들이 편안하게 쉬어가고 편하게 놀다갈 수 있는 집 같은 학원이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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