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일본 인기 아이돌 칸쟈니8의 니시키도 료가 유부녀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3일 일본 주간지 프라이데이는 칸쟈니8의 니시키도 료가 간사이 지방에 거주하는 유부녀와 오랜 시간 만남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니시키도 료는 최근 몇년간 오사카에서 광고 대리점에서 근무하는 20대 M씨와 은밀하게 만나고 있다. 해당 여성은 아이도 있는 유부녀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6년 전 오사카의 클럽에서 우연히 같은 가게의 M씨를 니시키도 료가 헌팅하며 알게 됐다. 당시에는 이내 헤어졌지만 4년 뒤 우연히 재회했다는 것. M씨의 친구 A씨는 재회 이후 니시키도 료와 해당 여성이 관계를 맺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M씨는 한 달에 1번 가량 니시키도 료와 밀회를 반복하게 됐으나, 부담감을 느끼면서 A씨에게 올해 들어 상담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M씨는 증거로 호텔에서 찍은 니시키도 료의 잠든 얼굴 사진 등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M씨에게 관계를 끊어야 한다고 조언했다는 전언이다.
프라이데이 측은 M씨가 찍은 니시키도 료의 침대에서 자는 얼굴 사진 등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니시키도 료는 일본 오사카 출신으로 NEWS와 칸쟈니8 로 데뷔해 겸임해왔으나 지난 2011년 NEWS를 탈퇴하고 칸쟈니8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가수로는 물론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1리터의 눈물', '라스트 프렌즈', '유성의 인연'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NHK 대하드라마 '세고돈'에 출연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쟈니스 공식사이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