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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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밥블레스유' 이영자가 뷔페를 즐기는 법

기사입력 2018.08.03 07:00 / 기사수정 2018.08.02 22:55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밥블레스유' 이영자가 뷔페를 제대로 즐겼다. 

지난 2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는 뷔페를 찾은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밥블레스유' 녹화 당일은 김숙의 44번째 생일이었다. 이에 김숙은 "생일엔 뷔페에 가는 것 아니냐"고 말했고, 이영자는 "잠시 점검이 있겠다"면서 의상 점검에 나섰다. 이영자는 이들의 옷을 있는대로 잡아당겨 봤고, 케이크 상자가 들어갈 정도로 늘어나는 고무줄 의상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들은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이 모두가 고무줄 의상으로 '뷔페룩'을 선보여 웃음을 줬다.  



뷔페를 찾은 이들은 먹음직스러운 음식 앞에서 행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먹방 대모' 이영자의 뷔페 이용법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젓가락을 들고 음식을 하나하나 음미했다. 접시에 담아서 자리에 가서 먹는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서 바로바로 한입씩 먹어보던 이영자. 그는 "이렇게 조금씩 먹어보고 내 입에 맞는 것만 담아가려고 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리고 이영자는 음식을 담아서 자리로 돌아왔다. 하지만 생각과는 달리 너무 적은 양의 음식이 접시에 담겨있었다. 이에 최화정은 "우리 영자 왜 그래~?"라고 물었고, 이영자는 "지금은 사람들이 내가 뭘 먹는지 궁금해한다. 그 분들을 실망시키려고 두번 정도는 조금만 담아올거다. 그리고 나한테 관심이 사라지면 그 때부터 시작"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화정은 이영자에게 "우리는 지금 '뷔페 꼴불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영자는 어떤 게 꼴불견이냐"고 궁금해했고, 이에 이영자는 "나는 뷔페에 왔을 때 다른 사람을 안 봐서 잘 모른다"고 생각지도 못한 답을 내놨다. 

또 김숙은 다른 사람들보다 많은 양의 젓가락을 보고 궁금증을 가졌고, 이에 대해 이영자는 "이 젓가락은 육류용이고, 다른 젓가락은 생선용"이라며 남다른 디테일을 자랑해 놀라움과 웃음을 줬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올리브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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