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이성열이 리드를 되찾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성열은 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와 한화의 시즌 10차전 경기에서 1루수 및 6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이성열은 1-1로 팽팽하게 맞서있는 4회말 무사 주자 1루 상황 KT 선발 금민철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21호 홈런.
이 홈런으로 한화가 4회 현재 3-1로 점수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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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