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2' 개봉 당일 100만 관객 돌파…오프닝 신기록 세우나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이 개봉 당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과함께-인과 연'은 개봉일인 1일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서 '신과함께-인과 연'은 역대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군함도'(97만명)을 넘어 한국 영화 신기록을 세웠다. 역대 오프닝 최고 기록은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이 기록한 118만명. '신과함께-인과 연'이 이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한편 '신과 함께-인과 연'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정우, 주지훈, 마동석, 김향기, 김동욱, 이정재 등이 출연했다. 이번에는 저승차사들의 천년 전 과거의 비밀에 더욱 다가간다. 1400만을 기록한 전작 '신과 함께-죄와 벌'에 이어 '쌍천만'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sohyunpark2xportsnews.com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