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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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윤성호 "다이어트 후 이태원 못가...홍석천으로 착각"

기사입력 2018.08.01 15:22 / 기사수정 2018.08.01 15:23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개그맨 윤성호가 다이어트 후 이태원에 가지 못한다고 밝혔다.

1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개그맨 김인석과 윤성호가 출연했다.

다이어트로 화제를 모았던 김인석과 윤성호. 특히 윤성호는 "다이어트 한 뒤로 이태원에 못간다"고 밝혔다.

그는 "다들 제가 홍석천 씨인줄 알더라"고 고백했다. 지석진 역시 "지금도 뒷모습만 보면 홍석천 씨인줄 알겠다"고 전했다.

이어 윤성호는 최근 홍석천으로 오해 받은 사연을 소개했다. 그는 "제가 최근에 홍대 근처 옷가게를 갔다. 그런데 젊은 점원 분이 갑자기 제 손을 잡더니 '이태원 가게에서 많이 봤다'며 싸인 요청을 하더라"고 난감했던 때를 떠올렸다.

"그래서 어떻게 했나"라는 DJ지석진의 질문에 그는 "죄송하다고, 아니라고 했다"고 답했다.


한편 윤성호와 김인석은 지난 7월 27일 트로트 EDM 장르 신곡 '진짜라 진짜'를 발표하며 신 개가수(개그맨 가수)로 등극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보이는 라디오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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