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언니네 라디오' 세븐틴이 좋은 성적에 기분 좋은 마음을 전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그룹 세븐틴(에이쿱스, 정한, 승관, 호시, 도겸, 민규)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송은이와 김숙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세븐틴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면서 "얼마나 기분이 좋겠느냐. 자랑 좀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세븐틴의 에이쿱스는 "저번주에 저희가 3관왕을 했다. 오늘 밤에 저희들끼리 회식 예정이다. 소고기 먹을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승관은 "아마 소고기는 리더인 에이쿱스 형이 쏠 것"이라고 즉석에서 에이쿱스를 지목했고, 에이쿱스는 순간 당황하면서 "제가 사게된 것 같다. 그런데 평소에 제가 밥을 잘 사는 편이다. 형이니까 제가 많이 내야하지 않겠냐"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최근 세븐틴은 미니 5집 'YOU MAKE MY DAY(유 메이크 마이 데이)'를 발매하며 촬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약 5개월 만에 타이틀곡 '어쩌나'로 컴백한 세븐틴은 완벽한 퍼포먼스와 매력적인 보컬, 비주얼까지 삼박자가 어우러진 콘셉트에 독보적인 청량함까지 더한 이번 미니 5집으로 연일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