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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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꿀케미"...'불청' 구본승♥강경헌, 5주 만에 돌아온 '보니허니'

기사입력 2018.08.01 07:10 / 기사수정 2018.08.01 02:1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구본승과 강경헌이 달달한 케미를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구본승과 강경헌이 오랜만에 커플케미를 뽐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경헌은 5주 만에 여행에 합류하게 됐다.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나타난 강경헌은 깜짝 등장으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구본승은 강경헌을 보고 3단계에 달하는 표정변화를 보였다. 처음에는 아이콘택트를 하고 홍채가 팽창하더니 나중에는 자동으로 입꼬리가 올라가고 있었다.

구본승과 강경헌은 멤버들이 보니허니라는 별명을 언급하며 몰아가자 쑥스러워 제대로 인사도 못했다.



구본승은 식사를 못했다는 강경헌에게 떡을 챙겨줬다. 강경헌은 "맛있다"고 얘기하며 떡 먹방을 선보였다. 구본승은 강경헌이 잘 먹는 모습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새 친구 최재훈은 구본승과 강경헌이 러브라인을 이루자 둘 사이의 시작이 뭐였는지 궁금해 했다. 강경헌은 "제가 처음 나왔을 때 오빠가 반가워해줬다"고 했다. 구본승은 강경헌이 새 친구로 출연했을 당시 말도 많이 하고 지금껏 보지 못한 면모를 드러냈었다.

구본승이 목 상태가 안 좋음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시련'을 부르는 모습을 바라보는 강경헌의 모습도 포착되며 둘은 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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