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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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신혜선, 양세종에 "진짜 이상한 어른" 독설

기사입력 2018.07.31 22:4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과 양세종이 다퉜다.

31일 방송된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8회에서는 우서리(신혜선 분)가 공우진(양세종)과 다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서리는 공우진의 일에 끼어들었고, 다른 사람들에게 오해를 받는 상황에서 공우진 대신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우서리는 "이런 일이 있으면 설명을 해야지 대꾸도 안 하고 피하니까 오해 받잖아요"라며 조언했고, 공우진은 "쓸데없이 남의 일에 끼어들어요. 그쪽이 무슨 상관이라고. 제발 안 했으면 좋겠어요"라며 쏘아붙였다.

우서리는 "꼭 봐야할 것도 못 보고 사시나 봐요. 남이 진심으로 사과하는 것도 찬이 학생이 걱정하는 것도 못 보고"라며 발끈했고, 공우진은 "멋대로 해석하지 말라고. 뭔데 이래요. 나에 대해 뭘 안다고 이런 말을 쉽게 하는데"라며 소리쳤다.

결국 우서리는 "왜 끼어들었냐 이런 말 대신 이럴 땐 그냥 고맙다는 말 한 마디면 된다는 거. 눈에 보이는 것만 줄이고 사는 줄 알았는데 계속 마음도 그렇게 줄이고 사세요. 나만 이상한 어른인 줄 알았는데 아저씨야말로 진짜 이상한 어른이네요"라며 독설했다.

enter@xportsne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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