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스포테이너 심으뜸이 쏟아지는 축하에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심으뜸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하다. 이렇게 많이 축하해주셔서 으뜨미 오늘 넘 행복하다"고 밝혔다.
심으뜸은 이어 "결혼 날짜는 작년 12월에 잡았는데 워낙 둘 다 일로 바쁘게 살다 보니, 결혼식 두 달 앞두고 모든 준비를 하는 바람에 정말 정신없이 하루하루가 가고 있다. 오늘내일 신혼집으로 이사만 마무리되면 밀린 일들을 해야 할 거 같다"고 덧붙였다.
심으뜸은 앞서 "한 달 뒤에 시집을 간다"며 "남자친구는 피트니스쪽 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인으로 지내다가, 데이트 2번 만에 사귀게 됐다. 나이 차이는 4살 차이가 난다.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결같은 모습으로 든든히 제 옆을 지켜줬다"고 밝혔다.
심으뜸은 오는 9월 유명 피트니스 법인회사 대표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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