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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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SF9 "몸선 살리는 안무, 헬스하며 준비"

기사입력 2018.07.31 16:2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SF9이 신곡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31일 서울 중구 메사홀에서 그룹 SF9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센슈어스(SENSUOU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SF9의 '센슈어스'는 감각적이고 섬세한 분위기로 보다 감각적이고 세련된 매력을 뽐낸다. 퍼포먼스부터 음악과 비주얼, 콘셉트까지 전면에 걸쳐 SF9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것. 

타이틀곡 '질렀어'는 프로그레시브/다크 팝 기반의 센슈어스 일렉트로닉 음악으로 절제된 안무로 섹시함을 더했다. 이외에도 힙합 리듬에 퓨처 사운드를 가미한 '달라', 중독성있는 기타 리프의 '언리미티드', 보컬과 랩이 조화를 이룬 '포토그래프', 트로피컬 장르의 미드업 템포 '섀도우'까지 다양한 장르를 이번 미니앨범에 담았다.

이번 앨범 콘셉트에 대해 인성은 "이번 앨범 제목인 '센슈어스'가 감각적이고 세련된 뜻이더라. 소년들 안에 감춰져있는, 내재되어있는 섹시함을 깨우기 위해 변화하는 과정이 주된 콘셉트다. 그동안 해왔던 노래와는 다른 콘셉트다 보니 다야한 표정이나 영상을 보며 공부했다. 멤버들 의상이 노출이 있게 됐다. 다방면으로 준비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재윤은 이번 안무가 몸선을 살리는 부분이 많다며 "멤버 개개인 헬스도 많이 했고 몸선을 많이 사용하는 안무다보니 태양이 몸선이 예쁘다고 우리 사이에서 유명하다. 태양에게 집중적으로 레슨을 받았다. 예뻐지는 춤을 배웠다"고 전했다. 


한편 SF9은 31일 오후 6시 '질렀어'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박지영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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