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세븐틴 "'인기가요' 샌드위치 역조공 승관 아이디어"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그룹 세븐틴이 팬들에게 '인기가요' 샌드위치를 역조공한 일화를 소개했다.

31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그룹 세븐틴의 멤버 에스쿱스, 정한, 호시, 우지, 도겸, 민규, 디노가 출연했다.

이날 한 팬은 "멤버들이 최근에 '인기가요' 샌드위치를 팬들에게 역조공 했지 않나. 그거 데뷔해야 먹는 거 아니냐. 요새 SNS에서 핫한데 누구 아이디어인가"라고 물었다.

세븐틴 멤버 우지는 SBS '인기가요' 매점에서 판매하는 샌드위치가 아주 맛있다고 전하며 "딱 봤을 때 화려한 샌드위치는 아니지만 정말 맛있다. '인기가요'가는 분들은 다들 아실 것"이라고 말했다.

멤버 정한 역시 "또 먹고 싶은 맛"이라며 샌드위치를 찬양했다.

세븐틴은 "팬 분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고, 다른 가수분들도 다들 맛있다고 하신다. 그래서 이걸 팬 분들에게 드리면 어떨까라는 생각에 드리게 됐다"고 계기를 전했다.

이들은 "'인기가요' 샌드위치 역조공 아이디어를 낸 멤버는 승관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멤버들은 레시피를 소개하며 "감자와 마요네즈가 든 샐러드, 딸기잼 등이 있는데 딸기잼이 정말 포인트다"라며 "매점 아주머니의 노하우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니 5집 앨범 'YOU MAKE MY DAY(유 메이크 마이 데이)'의 타이틀곡 '어쩌나'로 컴백한 세븐틴은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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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