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한국폴스포츠협회가 노르웨이폴스포츠협회와의 공동 주관으로 오는 8월 8일 ‘KPSA KOREA POLE WORKSHOP SEASON2’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KPSA KOREA POLE WORKSHOP’은 한국폴스포츠협회의 공식 워크샵으로 매 회 타 국가 폴스포츠협회와의 공동 주관으로 이뤄지며, 국내 폴스포츠, 폴댄스 선수 및 지도자들의 화합, 사기진작과 함께 국내 폴 업계의 스포츠에 대한 저변확대 및 발전을 위하여 실시된다.
작년 일본폴스포츠협회와의 공동주관으로 실시 된 시즌1에 이어 올해는 노르웨이폴스포츠협회와의 공동 주관으로 이뤄진다.
이번 워크샵에는 2018 노르웨이 폴스포츠 선수권대회의 엘리트부문 남자 시니어범주의 우승자인 손드레 하이미드선수가 초청되며, 장소는 한국폴스포츠협회 용인지부 지니폴에서 실시된다.
워크샵은 손드레 선수의 시그니처 스피닝 트릭과 플립으로 중고급 난이도의 기술들의 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다.
한폴협 김진희 협회장은 “이번 워크샵은 작년 시즌1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선수들에게 더욱 더 효과적으로 교육내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였다"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선수의 시그니처 기술 교육을 통하여 내년 한국폴스포츠선수권대회뿐만 아니라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국내 폴스포츠 및 폴댄스 선수들이 한단계 위로 올라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워크샵의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한국폴스포츠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