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2:48
연예

'아침마당' 박현빈 "日 트로트한류, 젊은 남자가수는 내가 처음"

기사입력 2018.07.31 09:02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박현빈이 일본에서 트로트한류를 이끈 에피소드를 밝혔다.

3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가수 박현빈이 출연했다.

이날 박현빈은 "2006년도에 데뷔해 매해 곡을 발표하고 20대를 활동에 다 바쳤던 것 같다. 일본 유명 기획사 관계자 분께서 명동 길거리에서 '곤드레 만드레'를 듣고 '이런 노래가 다 있네?'라며 놀랐다고 한다. 이후 내 콘서트를 관람하고 제안을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고민이 많았다. 언어도 모르고 10년동안 해왔던 신인생활을 다시 시작해야했기 때문"이라면서도 "20대 마지막으로 최후의 도전을 해보자는 생각에 도전하게 됐다. '샤방샤방'이 데뷔곡이었는데, 당시 아이돌 한류는 붐이었지만 트로트 한류로 젊은 남자가수로는 내가 처음이었다"고 자랑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1TV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