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43
경제

W재단, 강원도청•인터파크•한솔오크밸리와 HOOXI 캠페인 파트너쉽 맺어

기사입력 2018.07.30 14:32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재단법인 더블유재단(W재단)이 강원도청, 인터파크, 한솔오크밸리와 지난 28일 강원도 온실가스감축운동 활성화 및 대국민온실가스감축운동(HOOXI 캠페인)을 협력하기 위한 파트너쉽을 맺었다. 

네 기관은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대국민온실가스감축운동(HOOXI 캠페인)의 성공적인 결실을 목표로 강원도 온실가스감축운동 추진 교류 협력, 대국민온실가스감축운동(HOOXI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협력, 탄소배출권 및 온실가스 감축 연구를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임종성 국회의원, 인터파크 이상규 대표, 한솔오크밸리 한철규 대표, 원주MBC 김세용 사장, W재단 홍경근 총재, 이욱 이사장이 참석했다. 

강원도는 청정산업 기반을 연계하고 친환경‧저탄소 미래 에너지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강원도만의 특화된 방식으로 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기반으로 발전‧운송‧관광‧제조업 등 육성하고 생산‧수출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공공, 민자 투자 2,520억원을 유치해 1,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연매출 2,500억원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카본머니시스템을 설치•운영하고 CO2빌리지 조성, 탄소자원화 R&D센터 건립 추진 등으로 탄소자원화클러스터를 조성해 탄소 관련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2022년까지 451억을 투자해 연 9만톤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하고 1,100명 일자리 창출, 1,5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W재단은 2012년부터 세계적으로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단체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자연보전 프로젝트(HOOXI 캠페인)와 기후난민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제환경보전기관으로, 해당 재단에서 실시하는 대국민온실가스감축운동(HOOXI 캠페인)은 그동안 기업, 기관에 국한돼 온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는 플랫폼을 만들고, 이곳을 통해 국민이 감축한 온실가스를 탄소배출권으로 환산하여 국민에게 다시 돌려주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 국회의원회관에서 임종성 국회의원과 공동 주최한 대국민온실가스감축운동(HOOXI 캠페인) 선포식 및 위원회 발대식에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세균 前국회의장, 박병석 국회의원, 우원식 국회의원, 김은경 환경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조정식 국회의원, 한정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위성곤 국회의원,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김진호 SBS 정글의법칙 PD, 배우 백성현 등 많은 인사들이 참여, 축사로 함께 한 바 있다. 

아울러 HOOXI 플랫폼의 리워드 시스템인 W Green Pay (WGP)는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개개인의 온실가스 감축노력에 보상하는 시스템이다. 개인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 노력에 대한 WGP 리워드 제공은 올 가을 출시 될 W재단의 모바일 어플, HOOXI 앱에서 이루어진다. WGP는 앞으로 W재단이 운영할 W Exchange를 통해 현금으로 편리하게 교환할 수 있고, W재단 HOOXI 몰에서의 상품 구입에도 활용 가능할 예정이다. 또한 HOOXI 캠페인 협력사들을 통해 신용카드, 온라인결제 등 일상생활에서의 WGP의 사용처를 확대하고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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