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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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봉와직염 치료 중…"이제 회복기, 많이 좋아졌어요"

기사입력 2018.07.30 07:33 / 기사수정 2018.07.30 07:4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겸 뷰티크리에이터 김기수가 봉와직염 치료 중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29일 김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좋아졌어요. 봉와직염 걸려서 몸에 13000 넘게 염증이 퍼졌었대요.(보통은 4000에서 5000)"라고 말했다.

또 "무좀 없어요. 왜 걸렸는지 나중에 유튜브 실시간에서 말씀드릴게요. 혼자 기어서 기어서 울면서 병원에 입원한 하루가 꿈만 같지만 그래도 거리에서 도와주신 분들과 꼬요님들 걱정에 이제 회복기에요. 5일간은 항생제 투여하면서 경과를 지켜봐야 한대요. 나 수염 안 깎았어요. 나두 수염 이러고 자란다요. 그래도 여기서 마무리 영상작업 하고 끝내고 유튜브 올리니 속이 시원하네요. 여러분 감사해요"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에 입원해 환자복을 입고 치료 중인 김기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치료 중에도 밝게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한편 김기수는 SBS 모비딕 뷰티콘텐츠 '예쁘게 살래? 그냥 살래?' 등에 출연하며 뷰티크리에이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김기수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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