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이승기가 사부 이덕화와 동침을 하게 됐다.
2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제자들이 독방을 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숙소로 향한 사부 이덕화와 제자들. 방이 많아서 '집사부일체' 최초로 독방을 쓸 수 있었다. 사부와의 동침 아니면 독방이었다. 사부는 "같이 자면 혼자 자는 것만 못 할걸"이라고 경고했다.
각자 원하는 물건을 끝에 묶으면 사부가 마음에 드는 물건을 당기기로 했다. 사부가 안 고를 만한 물건을 매달기 위해 제자들은 고민에 고민을 더했다. 이승기는 TV를 들고나와 독방에 가고 싶은 의지를 드러냈다.
사부는 입질을 체크한 후 TV가 있는 줄을 잡아당겼다. 끝까지 버티던 이승기는 결국 포기했고, 양세형은 "잡았다. 월척이다"라고 소리쳤다. 사부는 "이게 이승기일 것 같더라"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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