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아는형님' 시청률이 상승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아는형님'은 4.67%(유료방송가구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237%)보다 소폭 상승한 기록이다.
이날 '아는형님'에는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과 블락비 지코가 출연했다.
김동현 어머니의 코인 노래방에 걸 지코의 사인 CD를 받는 걸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특유의 입담으로 '아는 형님'을 사로잡았다.
지코는 지난 '아는형님' 출연 당시 이수근에게 시계를 빼앗겼던 기억을 털어놓으며 쌍시계를 찬 이유를 말했다. 이번에도 시계를 걸고 대결을 펼쳤고 이번에는 시계 지키기에 성공했다.
김동현은 학창시절부터 오는 9월 결혼을 앞둔 여자친구와의 사랑이야기까지 자신에 대한 모든 걸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는 여자친구와 싸운 이야기를 하며 "여자를 이길 순 없는 것 같다"고 이야기해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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