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야화] '백년손님' 김동현, 결혼 앞두고 이봉주X장인과 '클럽 파티'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클럽에 방문했다.

28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김동현이 이봉주, 이봉주 장인과 함께 클럽에 방문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봉주는 "운동 안 할 때는 뭐하냐"라며 궁금해했고, 김동현은 "저희는 쉴 때 PC방 많이 간다. 젊은 친구들은 클럽도 한 번씩 간다"라며 설명했다. 이어 김동현은 "예전에는 나이트 클럽이 있지 않았냐. 요즘은 그냥 클럽이다. 음악 듣고 춤 추고 술도 한 잔씩 한다"라며 덧붙였다.

이에 이봉주는 "결혼 하기 전에 많이 갔다 와라"라며 조언했다. 이때 이봉주는 "말 나온 김에 한 번 가지 않겠냐"라며 물었고, 김동현은 "운동하는 형이 가자고 하면 가야 한다. 제가 가기 싫어도 거부할 수 없다"라며 능청 떨었다.

특히 장인은 클럽에 가고 싶다며 나섰고, 이봉주는 나이 제한이 있다며 곤란해했다. 그러나 김동현은 "그렇게 따지면 형님도 못 간다"라며 돌직구를 날렸고, 이봉주는 장인과 클럽에 가기로 했다.

결국 김동현과 이봉주, 장인은 클럽에서 유행 중인 춤을 연습했고, 똑같은 동작의 안무를 외웠다. 게다가 장인은 그동안 보여줬던 모습과 달리 화려한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이후 장인은 이봉주, 김동현을 따라 클럽에 방문했다. 세 사람은 다른 손님들에게 열렬한 호응을 끌어냈고, 장인은 젊은 사람들 못지 않게 넘치는 흥과 춤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김동현은 "제 결혼 전에 이 안에 있는 걸 한 번 터트려줘야 하는데 아버님과 봉주 형이 풍선에 던져서 터트려줬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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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