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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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박서준X박민영, '김비서' 해피엔딩→열애설 부인…여전히 뜨거운 관심

기사입력 2018.07.27 17:45 / 기사수정 2018.07.27 18:35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두 주역 박서준과 박민영의 열애설로 하루 종일 인터넷이 뜨겁다. 

27일 오전 한 매체는 두 사람이 3년 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박서준과 박민영 양측은 해당 기사를 접하자마자 "사실무근"이라고 이를 부인했다. 

박서준의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작품 속에서 좋은 케미를 보여줘서 관심을 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으며, 박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역시 "드라마를 예쁘게 봐주신 것 같다. 박서준과는 친한 동료일 뿐이다"고 답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열애설을 부인했음에도 불구하고, 확인되지 않은 소문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박서준과 박민영의 SNS를 근거로 두 사람이 같은 시기에 같은 여행지에 세 번이나 방문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박서준이 올린 영상 중 하나에는 박민영이 착용한 것과 같은 모델의 모자와 신발이 있는 것도 확인됐다.

또 두 사람이 같은 종류의 강아지를 키운다는 점도 이들의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드라마 방영 전과 방영 중에도 둘이 사귀고 있으며, 드라마를 마친 뒤 결혼을 한다는 루머까지 암암리에 퍼지고 있던 상황이었다.

물론 이정도 증거들로 두 사람이 사귄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겹친 여행의 경우 각자 스케줄 혹은 다른 일행과 간 여행이었고, 박민영과 겹친다고 한 아이템은 '국민모자', '국민신발'이라 불릴 만큼 유행한 스테디 아이템이다.


누가 어떤 이야기를 듣고, 어떤 의심을 품고 있건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는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직접 이야기한 것인만큼, 이를 믿는 수 밖에 없다.

곧 두 사람은 매체 인터뷰를 통해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시간을 갖는다. 이에 두 사람이 이번 열애설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털어놓게 될 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tvN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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