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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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쇼2' 임정은 "남편, 처음 만난 연하남...누나 호칭 좋았다"

기사입력 2018.07.26 16:56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임정은이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오늘(26일) 방송되는 MBN '쇼핑 릴레이 버라이어티, 카트쇼2'(이하 '카트쇼2')에선 '여배우 특집'으로 박탐희와 임정은이 출연한다. 

단막극부터 다양한 드라마, 영화에서 시청자들과 만난 이들은 끊이지 않는 남편과 자식 이야기로 '자랑 배틀'을 이어가는 등 현장에 큰 웃음을 줬다는 후문. 특히 2014년 3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 후, 두 아이의 엄마이자 내조에 바쁜 나날을 보낸 임정은이 오랜만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한다.

이날 임정은은 "남편의 벗은 몸을 본 적 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나는 남편과 연애할 때처럼 살고 싶어 남편 앞에서는 옷도 안 갈아입는다"고 고백했다고. 이를 지켜보던 은지원은 "두 아이의 엄마이지 않나, 어떻게 그 것이 가능하냐"고 의문을 제기했고, 이수근은 "상의는 입고 있을 수 있다"는 19금 토크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임정은은 "남편은 내가 처음 만난 연하남이다. '누나라는 호칭이 듣기 좋았다. 결혼 후에도 '누나'라는 호칭을 불러달라고 종종 이야기 한다"는 달달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오후 8시 30분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N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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