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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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박대·곱창·김부각·간장게장…화사가 먹으면 다 뜬다

기사입력 2018.07.26 11:30 / 기사수정 2018.07.26 13:19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마마무 화사가 박대 열풍을 몰고 왔다. 

25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마마무 화사와 솔라가 출연해 동대문구 장안동에서 한끼먹기에 도전했다.

이날 화사는 한 가정집에 방문해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 집의 식사 메뉴는 바로 '박대 구이'였다. 화사는 식탁에 앉아 야무지게 박대의 가시를 발라먹고 쌈까지 싸먹었다. 특히 화사는 내숭을 떨기는 커녕, 손으로 박대를 잡고 한 입 가득 먹어 눈길을 끌었다.  

화사의 먹방은 보는 이들을 군침 흘리게 했다. 집주인도 뿌듯해하며 "잘 먹으니 예쁘다"라고 칭찬했으며, 강호동은 "방송이 나가면 또 먹방 대란이 일어날 것 같다"고 말했다.

놀랍게도 방송 직후 화사가 먹은 박대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박대 맛있지, 추천 쾅쾅", "제가 제일 좋아하는 생선구이예요. 반건조라서 살이 쫄깃하고, 가시 바르기 좋고, 비린내도 덜하고, 보관도 편하고", "화사 홈쇼핑하면 대박날 듯"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앞서 화사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곱창, 김부각, 간장게장 먹방을 선보이며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그 덕에 화사는 '곱창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화사가 먹은 위 메뉴들은 '품절 대란'까지 발생했다. 


특히 화사는 곱창 대란으로 인해 축산부산물협회에서 감사패와 곱창 상품권 100만원 어치를 받았다. 또 온라인 상에서 김부각은 주문이 폭주하고 있으며, 회사가 배달 받은 간장게장집 역시 손님들의 발걸음이 멈추지 않고 있다는 후문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JTBC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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