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가 올 추석에도 시청자들과 만난다.
MBC 예능국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아육대' 추석특집 녹화가 오는 8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아육대'는 아이돌 가수들이 스포츠 종목에 도전해 정정당당 승부를 가리는 특집 프로그램으로 아이돌 그룹이 출연해 육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등 다양한 운동 경기를 겨루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년 명절 특집으로 방송됐다.
'아육대'는 경기중 잦은 아이돌 멤버들의 부상으로 많은 논란을 빚기도 했다. 이에 '아육대'는 부상 방지를 위해 풋살이나 농구 등 격렬한 운동을 배제하고 리듬체조, 에어로빅 등을 신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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