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서 임의탈퇴된 선수, 미성년 성범죄 혐의로 구속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에서 임의탈퇴 처리된 선수가 미성년자에 대한 성범죄 혐의로 구속됐다.

25일 연합뉴스는 "충남지방경찰청은 전 프로야구 선수 A씨를 아동 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검찰에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자신의 집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알게된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의 2차 피해 등이 우려돼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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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