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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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 지병으로 별세…장례 비공개

기사입력 2018.07.25 10:29 / 기사수정 2018.07.25 10:2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가 별세했다. 

25일 대한애국당은 정미홍 전 사무총장이 이날 오전 지병으로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밝혔다. 향년 60세. 

정미홍 전 사무총장은 경기여고, 이화여대 법학과를 거쳐 1982년 KBS에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1988년 서울 올림픽 당시 메인 앵커를 맡았다. 

그는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조순 캠프를 거쳐 국민통합21, 창조한국당 등에 몸을 담았다. 최근에는 극우적 성향을 드러내며 박근혜 전 대통령 옹호 발언과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막말로 논란이 일었다. 

유족의 뜻에 따라 정미홍 전 사무총장의 장례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정미홍 페이스북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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