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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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류필립 "17살 연상 미나, ''누나'라고는 절대 안 부른다"

기사입력 2018.07.24 21:26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1대100' 류필립이 17살 연상 미나에게 '누나' 호칭을 쓰지 않는 이유를 전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는 미나♥류필립 부부가 동반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류필립은 "미나와 17살 차이가 나는데 누나라고 부르지 않으시냐"는 질문을 받자 "한 번도 누나라고 불러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누나라고 부르면 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저는 여자로 안 보이면 누나라고 잘 부르는데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누나라고 안 부르고 이름을 부른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미나는 "17살 차인데 외모에 별 차이가 없으면 그게 더 이상한 거 아니냐. 그냥 저는 류필립의 엄마나 이모로 안 보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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