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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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격투선수들도 부끄러워하는 체중 테스트

기사입력 2009.06.03 19:52 / 기사수정 2009.06.03 19:52

변성재 기자
[엑츠화보] '출격 D-1' 네오파이트 12 대회 계체량 테스트 속으로



▲ "기자님 제가 살이 쪄서요. 제 사진 좀 빼주시면 안 될까요? 부탁 드립니다. 좀 도와주세요~" - 임준수  

[엑스포츠뉴스=변성재 기자]
세계 격투 선진국 나라를 대표하는 파이터들이 집결하는 '네오파이트 12' 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대회 하루 전날 4일 서울 신도림에 위치한 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 볼룸에서 열리는 '네오파이트 12'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파이터들이 무사히 계체량 테스트에 합격했다.

이번 '네오파이트 12' 대회는 '무차별급, 헤비급, 웰터급, 여성매치, 원매치'로 총 7경기가 열리게 되며 각 체급별로 경기가 진행된다. 경기에 앞서 미국의 메이저 격투 단체인 UFC의 리얼리티 TV쇼 'TUF'에 참가한 레이 엘비와 일본의 현 판크라스 웰터급 2위 '일본의 자객' 하나자와 다이스케가 참가해 주목을 받았다. 

아래는 묘한 긴장감이 느껴진 계체량 테스트 현장화보다.



▲ "이번 토너먼트 우승은 바로 나의 몫이다. 어린 새싹을 잘라버려 유감스럽다" - 하나자와 다이스케 (왼쪽)



▲ 태국 출신의 낙무아이 버능 삭홈신과 한국을 대표하는 '코리안 핏불' 서두원, 그리고 '우승 호언장담' 하나자와 다이스케의 파이팅 포즈



▲ 기자의 요청에 익살스러운 포즈를 표출해준 하나자와 다이스케, 일본의 UFC 파이터 미시마 도 '곤조' 노스케와 함께 현재 오사카에 맹훈련 중이라 밝혔다.



▲ 한국의 듬직한 슈퍼 헤비급의 주역들, 한국의 명문 격투 도장인 KTT 출신의 파이터 김지훈과 프로레슬러 겸 격투가 임준수의 파이팅 포즈



▲ '카메라 앵글에 꽉 찹니다. 잠시 뒤로 물러나주세요' 3명의 파이터 모두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촬영에 임했다.



▲ 낙무아이가 종합격투기에 도전, 웰터급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대표 박일규의 파이팅 포즈



▲ '긴장 하지말고 릴렉스 OK?' UFC의 리얼리티 TV쇼인 'TUF'에 참가했던 레이 엘비, 그리고 그와 격돌할 한국 출신의 이창구



▲ 이번 대회 유일한 입식 격투기 룰로 진행되는 여성 매치 대결 (左) 박우연 (右) 김미연, "평소에 알고 지낸 언니랑 싸워 유감이에요~" - 김미연



▲ 헤비급 원 매치 한국의 한동우와 미국 출신의 파이터 팩 로빈슨, 경기 전에 앞서 계체량에서도 역시 그들의 신경전은 대단했다

[사진ⓒ변광재 기자]



변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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