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영화 '인크레더블 2'(감독 브래드 버드)가 픽사 역대 최단기간 100만 돌파기록을 세웠다.
22일(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크레더블 2'는 개봉 5일째인 이날 오전 7시 35분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도리를 찾아서'(2016)와 타이 기록이자 '코코'(2018)보다 하루 더 빠르게 100만 관객을 돌파한 기록이다.
특히, '인크레더블 2'는 북미 역대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 2018년 북미 박스오피스 3위를 비롯해 각종 기록을 경신한데 이어 국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 픽사 역대 최고 오프닝 1위, 픽사 최단기간 100만 돌파까지 이뤄내며 전세계적인 흥행 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각종 예매 사이트에서 압도적 수치로 예매율 1위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네이버 관람객 평점 9.33, CGV 골든 에그 지수 98%의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어 흥행성과 작품성 모두를 인정 받으며 앞으로의 흥행 기록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엄마 '헬렌'이 국민 히어로 '일라스티걸'로 활약하고 아빠 '밥'은 삼남매와 고군분투하며 육아 히어로(?)로 거듭난 가운데, 정체불명의 악당이 등장하면서 슈퍼파워 가족이 다시 한번 '인크레더블'한 능력을 발휘하는 이야기를 그린 '인크레더블 2'. 픽사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과 픽사 최단기간 100만 돌파로 '인크레더블'한 흥행 열풍을 일으키는 가운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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