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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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예뻐진 임수향, 예상 못한 차가운 현실에 당황

기사입력 2018.07.21 15:5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JTBC 새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임수향의 5분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첫 번째 선공개 영상에는 새 얼굴로 새 인생을 꿈꾸게 된 여자 강미래(임수향 분)의 특별한 사정이 담겼다. 성형 수술을 선택하게 된 미래의 어린 시절과, 미래가 꿈꿨던 것과는 사뭇 다른 정글 같은 캠퍼스 라이프가 그려졋다.

미래는 단지 못생겼다는 이유만으로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했고, 독하게 살을 뺐지만 여전히 외모 때문에 좋아하는 남자에게 거절당했다. 결국 성형수술을 감행한 미래는 '오늘부터 예뻐진' 얼굴로 대학 생활을 시작한다. 몰라보게 달라진 화려한 외모 덕에 도경석(차은우), 현수아(조우리)와 나란히 주목을 받게 됐다.

하지만 예상하지 못한 차가운 현실이 미래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버지(우현)는 미래를 모른 척하고, 학교 선배(오희준)는 "강남가면 널리고 널렸다"는 말로 상처를 준다. 여기에 도경석은 "자룡 중학교 나오지 않았어?"라는 물음으로 미래를 놀라게 한다. 미래가 진정한 아름다움과 행복을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7일 오후 11시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JT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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