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사이먼 페그가 톰 크루즈에 대해 말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의 주연 배우인 헨리 카빌과 사이먼 페그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사이먼 페그는 12년간 톰 크루즈와 함께하는 소감을 밝혔다. 사이먼 페그는 "처음에 벤지는 실험실에 있는 기술자다. 그러다가 현장 요원이 되기로 하고 합류한다"고 말했다.
사이먼 페그는 이어 "톰은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보통 사람 같다. 겉으로 보면 슈퍼맨 같은 분위기를 풍기지만"이라고 덧붙였다. 또 사이먼 페그는 영화 '슈퍼맨'을 촬영한 바 있는 헨리 카빌에게 갑작스레 "미안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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