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끝까지 사랑' PD가 다른 일일극과의 차별점을 밝혔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 제작발표회가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영아, 홍수아, 강은탁, 심지호, 박광현, 정소영, 신창석 PD가 참석했다.
이날 신창석 PD는 "'끝까지 사랑'은 요즘같이 사랑이 실종된 세상에 사랑의 진정한 가치를 보여주는 것에 주안점을 둔 드라마다. 2TV 일일드라마가 가진 강렬한 색채에 덧붙여 아련한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 차별화가 될 거라 생각한다. 다섯 가지 색깔의 사랑이 있다. 주다섯 주인공마다 각자 색깔의 사랑이 있다. 다양한 사랑이 있는데 다섯 가지 유형 중 어디에 속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드라마다"고 작품을 소개했다.
'끝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 멜로 드라마다.
'인형의 집' 후속으로 23일 오후 7시 50분 처음 방송한다.
lyy@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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