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예비엄마' 이지혜가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었다고 고백했다.
20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가수 겸 배우 이지혜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이지혜의 옷을 보고 "옷이 너무 시원해보인다"며 칭찬했다.
이지혜는 "제가 임산부 아니냐. 그래서 체형을 커버하고자, 로브 스타일로 입고 왔다"고 답했다.
박명수는 이지혜에게 "배가 계속 불러오고 몸도 무거워지는데 지금 어떤가"라고 물었다. 이에 이지혜는 "조금씩 몸이 무거워지는 것을 느낀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고 있다. 배나 지방 쪽에 살이 많이 몰려서 깜짝 놀란다"며 "그런데 사실 남편이 저보다 배가 더 많이 나왔다. 그래서 남편을 보고 위안을 얻는다. 다행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보이는 라디오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