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MBC 새 예능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이하 '구내식당')이 2.4%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구내식당'은 2.4%(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김영철, 이상민, 조우종이 LG그룹을 체험했다.
점심시간이 되자 이상민은 구내식당에 입성했다. 이상민은 쟁반에 푸짐하게 담았지만, 사원증의 잔액이 부족하다고 나왔다. 앞서 이상민은 사내방송 출연 후 받은 식비로 먹으려고 했지만, 두 배가 넘었다. 그때 한 직원이 달려와 대신 결제를 해줬고, 이상민은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 조우종은 창원 공장으로 향했다. 조우종은 직원들과 함께 아침 체조로 하루를 시작했다. 김영철의 출근지는 마곡 연구단지. 김영철은 마 사원과 식사를 하란 미션을 받았다. 마 사원은 로봇이었다. 구내식당은 화려한 메뉴를 자랑했다.
이후 성시경은 "배우는 것도 많고, 한국사람으로 기분도 좋았다. 우리 기업이 멋지구나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염규현은 "알고 있고, 새로 공부한 걸 자유롭게 말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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