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신규예능 론칭에도 KBS 2TV '해피투게더3'가 동시간대 지상파 1위를 기록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해피투게더3'는 1부 4.6%, 2부 4.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부 기준 4.5%)보다는 소폭 하락한 수치이나 동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예능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한 '해피투게더3'에는 이소라와 김지민, 나르샤, 홍석천, 김민경이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이소라는 MBC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전현무와 한혜진의 이상기류를 느꼈음을 폭로했고, 김지민은 전현무에게 공개연애 충고를 건네기도 했다.
한편 이날 첫 방송한 동시간대 예능 MBC '구내식당'은 2.4%를 기록했고,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1부 2.2%, 2부 1.8%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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