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게 즐기는 중국요리 천안 맛집 ‘취팔선객잔’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7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여기저기 여행 다니는 이들이 늘어나며 국내외로 다양한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 가운데 짧은 연휴나 주말을 이용해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연인과 함께할 수 있는 서울 근교 여행지로 교통이 편리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은 충청남도 천안이 있다.

천안은 국민 먹거리 호두과자가 유명한 곳으로 알려졌다. 또한, 우리나라 우체국의 역사를 담고 있는 우정박물관과 고즈넉한 사찰의 풍경을 누릴 수 있는 각원사, 그리고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천안 예술의 전당 등 천안 가볼 만한 곳들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당일 코스로 여행이 가능한 교통의 편리성은 천안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꼽는 장점인데, 천안 명소 방문과 더불어 천안 맛집 베스트 10을 방문해보는 것도 좋은 추억 쌓기에 좋겠다. 천안 두정동 맛집 ‘취팔선객잔’은 30년 경력의 중국 요리사가 만드는 130여가지의 고급 중국 요리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40여 종의 중국 전통 주류가 있어 애주가들이 찾는 두정동 술집으로도 불리는 곳이다. 또한,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로 천안 상견례 장소나 천안 회식장소를 찾는 이들에게 좋다.

실제로 격식 있는 프라이빗한 룸과 중국 영화에서 본 듯한 객잔 스타일의 좌식 테이블 등 다양한 형태의 테이블이 있는 ‘취팔선객잔’은 특별한 요리부터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식사까지 즐길 수 있어 가격 대비 고품격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천안 터미널 맛집이다.

이곳의 대표메뉴로는 다진 새우살을 표고로 감싸 감칠맛과 쫄깃함이 있는 ‘위샹샹구’, 탕수육처럼 표고버섯을 튀겨 낸 ‘표고탕수’, 각종 해산물과 전복이 통째로 들어가 있는 ‘전가복’ 등 평소 접해보기 힘든 요리를 가성비 좋게 즐길 수 있어 다채로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최근 SNS에서도 알려져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것 같다. 중국 본토의 맛을 한국인 입맛에 맞게 구현해 내어 특색있지만 익숙한 듯 맛있게 즐겨주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는 데에 더욱 좋은 맛과 최상의 서비스로 보답드리겠다.”고 전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