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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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레더블2', 픽사도 감탄한 4DX…'겨울왕국' 기록 도전

기사입력 2018.07.18 18:01 / 기사수정 2018.07.18 18:0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18일 개봉한 영화 '인크레더블 2'(감독 브래드 버드)가 시리즈 최초로 4DX 개봉을 확정 지어 극장으로 피서를 떠날 가족 관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인크레더블 2' 4DX는 픽사의 극찬을 받았을 정도로 '애니매이션'에 강한 디즈니·픽사와 4DX의 흥행 콜라보레이션을 기대케 한다.

북미 개봉 후, 역대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를 단숨에 기록하는 것은 물론, 국내에서도 마블 흥행작 '앤트맨과 와스프'를 제치고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인크레더블 2'.

이번 작품이 시리즈 사상 첫 4DX 개봉인 만큼 캐릭터들을 세밀하게 분석하여, 슈퍼히어로 가족 캐릭터들의 슈퍼파워 능력에 맞춰 각기 다른 4DX 효과를 선보일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캐릭터별 맞춤형 4DX 연출뿐 아니라 모노레일 신, 고공낙하 신, 트램폴린 점핑, 오토바이 신, 순간이동 신 등 영화의 백미를 이루는 장면들까지 다양한 4DX 효과로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이러한 스케일을 입증하듯 '인크레더블 2' 4DX는 픽사로부터 극찬을 받았을 정도로 높은 완성도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더욱 경쾌하게 연출된 모션 체어 효과와 진동, 환경 효과, 에어샷으로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국내4DX 박스오피스 1위이자 4DX 애니메이션의 흥행력을 입증한 '겨울왕국'(2014)과4DX 흥행 애니메이션 '모아나'(2017), '코코'(2018)에 이어 '인크레더블 2'가 새롭게 써내려갈 디즈니&디즈니·픽사 브랜드와 4DX 애니메이션 흥행 콜라보레이션에 관객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강력한 기대 속에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인크레더블 2' 4DX는 7월 극장으로 여름 피서를 떠날 가족 관객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선택으로, 바로 오늘 개봉하여 짜릿한 액션의 쾌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인크레더블 2'는 엄마 ‘헬렌’이 국민 히어로 ‘일라스티걸’로 활약하고 아빠 ‘밥’은 고군분투하며 육아 히어로로 거듭난 가운데, 정체불명의 악당이 등장하면서 슈퍼파워 가족이 다시 한번 ‘인크레더블’한 능력을 발휘하는 이야기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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