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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한식대첩', 9월 스핀오프로 돌아온다 "외국인의 한식 대결"

기사입력 2018.07.18 15:45 / 기사수정 2018.07.19 11:56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올리브의 한식 서바이벌 '한식대첩'이 색다른 포맷으로 돌아온다. '한식대첩'의 스핀오프 '한식대첩-고수외전'이 오는 9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것.

'한식대첩'은 서울,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북한까지 전국 10개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 고수들이 출전해 지역의 이름과 자존심을 걸고 펼치는 한식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 시즌4까지 방송을 마치며 한식의 가치를 재조명해 호평을 이끌어낸 '한식대첩'은 지난 시즌3 9회에서 케이블, 위성, IPTV를 포함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에서 평균 4.1%, 최고 5.8%로 전 시즌을 통틀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올리브, tvN, XTM 시청률 합산 / 전국 / 닐슨코리아 제공)

오는 9월 첫 방송을 앞둔 '한식대첩-고수외전'에는 한식에 관심이 많은 해외 유명 셰프들이 출연해 한식 대결을 펼친다. 이들은 지난 시즌 동안 출연했던 국내 고수들과 팀을 이뤄 각 지역의 한식을 배우면서 한식을 만들 예정. 국내 고수의 비법을 전수받으며 성장할 해외 유명 셰프들의 손에서 어떤 한식이 탄생할 것인지 많은 기대를 모은다. '한식대첩-고수외전'에 출연할 해외 탑 셰프들의 라인업은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시즌1부터 '한식대첩'을 이끌어온 현돈 PD는 "이전 시즌과 달리 '한식대첩-고수외전'에서는 외국인 셰프들이 한식으로 대결을 펼친다. 해외의 고수들이 경험한 한국의 맛을 통해 한식의 매력과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는 특별한 기획 의도를 전했다.

이어서 "실력이 어마어마한 해외 유명 셰프들이 한식을 배우기 위해 본인 가게의 문을 닫고 우리나라까지 온다는 것이 굉장히 놀랍고 고마웠다. 심지어 20시간이 넘는 비행을 거쳐 오시는 분도 있다. 이렇게 대단한 셰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처음인 것 같다. 나도 굉장히 기대된다"고 밝혀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식대첩-고수외전'은 오는 9월 첫 방송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올리브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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